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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2월 23일(수)과 24일(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권역(구미, 칠곡, 김천, 상주, 고령지역)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개입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실천방법이다.
이번 연수는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서 경상북도교육청 사례관리 매뉴얼에 따른 초기면접부터 종결까지 사례관리 실천 과정 및 면담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방법을 배움으로써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복지사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대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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