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ADEX 2024서 투자유치와 방산 클러스터 홍보에 총력
구미시 방산 기업, 첨단 기술력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0-04 08:03:39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월 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KADEX2024 구미시 홍보관

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K-방산 수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미시를 대표해 참석한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구미시기업공동관을 방문하여 대성정밀㈜, 세영정보통신㈜, 구미텍, ㈜니나노컴퍼니, ㈜유에이엠테크, ㈜열방, ㈜성남CNC 등 구미의 대표 방산 기업들을 격려했다.


또한,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 지역의 투자 유치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회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청 등 약 30여 명의 산·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방산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구미 방산 산업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구미시는 이 자리에서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 시책, 그리고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미시는 6일까지 기업 공동관 운영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이어가며 투자자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방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구미가 K-방산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DEX 2024’는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365개 방산 업체가 1,432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동, 화력, 방호 등 국방 산업의 다양한 분야가 통합 전시되며, 계룡군 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도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미시는 방산 기업의 경쟁력과 투자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K-방산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