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이하 대전과학기술대)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5회 연속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역량진단은 교육대학,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총 11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진단 결과 대전과학기술대 유아교육과는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정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 반면 등급이 낮은 대학은 정원 감축 및 양성과정 폐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결과에 대해 유아교육과 조인경 학과장은 “교원양성기관 진단평가가 시작된 이래 대전지역 유아교육과에서 최우수 등급, 우수 등급을 연속해서 받은 학교는 대전과학기술대가 유일하다"며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배출된 유아 교사들이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