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LINC+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트니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 프로그램을 이수,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증(한국체력향상협회)교육 프로그램은 트레이닝 방법론을 비롯해 운동처방, 해부학, 테이핑, 프리-웨이트 트레이닝, 머신-웨이트 트레이닝, 맨손 코어 트레이닝 등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로서 갖춰야 할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한용재 교수(보디빌딩전공)는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통해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전문스포츠인력 양성을 위해 삼부개발(주),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 파랑새아쿠아키즈, ㈜테크니스트, 나래스포츠 등 모두 7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9∼2022년까지 LINC+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 스킨스쿠버지도자, 서핑지도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