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간호학과는 ‘2020년 공립 초∙중등학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격자는 대전을 비롯한 해당지역 학교에 보건교사로 임용된다. 교원 임용시험은 1991년 처음 시행되었고, 교사로서의 전문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2001년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 채점 업무를 수탁해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실기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능력 평가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금숙 교수(간호학부장)는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교직과정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학교 현장실습 교원의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은 보건교사, 장학사 및 교장, 교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간호사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기 위한 ‘직무이해 세미나’, ‘단계적 멘토링 프로그램‘운영, 진로 및 취업특강, 심폐소생술 자격 과정(BLS-P)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및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