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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 2학년 34명, 수토사의 뱃길따라 울릉도·독도 탐사 활동

[울진=백두산]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간 독도동아리 ‘독도아리랑’과 역사동아리 ‘SPEC’의 학생 34명이 참가한 울릉도 및 독도 학술 탐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탐사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울릉도 수토사들의 활동을 기념하는 뱃길 재현 행사에 참가하여, 울진 일대에 조선 시대 울릉도 수토 활동과 관련된 유적지(월송포진, 대풍헌 등) 관람, 독도 탐방, 안용복 기념관, 석포전망대 및 독도 박물관 견학, 도동항 주변 행남 트래킹’과 같은 일정을 소화했다.

울진군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 탐사 활동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관리하던 관헌인 ‘수토사’의 뱃길을 재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실시되었다. 

독도아리랑과 SPEC 학생들은 이번 탐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인 울진과 울릉도와의 역사적 관련성을 인식하고, 특히 독도를 직접 밟아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몸과 마음으로 독도를 느껴보는 값진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탐방을 다녀온 독도아리랑 회장 김태형 학생은 “작년에 독도에 내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 독도를 밟아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감격스러웠고, 이 감격이 온 국민에게 전해져 우리나라 국민 모두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도를 지키는데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삼척 일대 해설을 해주신 김호동 박사님께서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울진이 울릉도를 가기 위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울진과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바로 알고 사랑하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생 인솔을 담당한 김필재 선생님은 “책과 사진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온 것만큼 진정한 독도교육은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런 활동이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며,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독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백두산 기자 백두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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