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송병선 선생의 증손자인 송영문 옹(73세, 용운동)은 최근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초상화를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해 이 두 분의 애국충절의 의지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전 동구 문충사(文忠祠), 2015 춘계 제향 봉행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문충사 유회소(이사장 전재환)는 지난 11일, 유림과 후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춘계 문충사 제향 봉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향에서는 한현택 구청장이 초헌관을, 광주 유림대표(윤여봉)가 아헌관을, 거창 유림대표(백승권)가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문충사는 지난 1989년 시 지정문화재 자료 4호로 지정된 동구의 대표적 문화재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에 항거해 자결한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제사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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