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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에 유익한 문서’ 추려 통째로 공개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도지사 결재 문서 중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 등이 담긴 ‘좋은 보고서’를 매주 선정해 원문 그대로 공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 공개는 원문정보 공개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은 물론 도민 모두가 보고서를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개 문서는 매주 각 실‧과에서 생산한 도지사 결재 보고서 중 대국민 공개가 가능한 3∼4건을 추려 도 홈페이지(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와 도청 내부망인 행정포털 ‘도지사와 함께 읽는 보고서’ 코너에 게시한다.

선정 기준은 도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고 있거나 도정 대표성을 갖고 있고, 특별한 보존‧관리 필요성이 있으며, 생각하고 토론할 가치가 있는, 보고서 기본원칙을 준수한 문서 등이다.

지난 8일 처음 공개한 보고서는 ▲중국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 기본계획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추진 기본계획 ▲농협과 함께하는 ‘3농혁신’ 지역혁신모델구축 시범사업 공모계획(안) 등 3건이다.

도는 특히 공개된 문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게시판에 도민과 직원들이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개는 도민들이 각종 시책이나 사업의 내용, 추진 부서, 보고 경로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공개된 보고서는 도민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직원들에게는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돼 더 좋은 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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