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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핵심측근 금태섭 대변인 사퇴 후폭풍


▲ 안철수 대표의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서울타임뉴스] =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직을 사임하면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와 결별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는 실정.

▲ 금 태 섭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직을 사임하면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와 결별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

사퇴한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이었다.

2년 전 안 대표가 대권도전을 준비할 당시부터 전면에서 안 대표를 대변했고 대선 불출마, 민주당과의 통합 등 부침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안 대표의 곁을 지켜왔다.

금태섭 대변인의 사임은 안 대표가 '서울 동작 을' 공천 과정에서 '박원순 사람'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사임을 한 것이다.

앞서 평택을에 이계안 최고위원의 전략공천이 예상됐으나 정장선 전 의원에게 밀린 상황에서, 안 대표가 '서울 동작 을' 공천 과정에서 '박원순 사람'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의 손을 들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철수 사람들'의 이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安의 사람들'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과정에서 정치적 멘토였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의 결별이 먼저다.

▲ 김 종 인

또 지난해 8월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 대표의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에서 물러나며 다른 길을 갔으며

또한 한번 틀어졌다 재결합한 윤여준 전 장관, 장하성 교수, 김성식 전 의원은 신당 창당 과정에서 역시 실망감을 드러내며 합류하지 않으며 '安의 몰락'이 예견된 바 있다.

▲ 윤 여 준

이제 '개국공신'이었던 금 전 대변인까지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가면서 안철수 대표의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조형태 기자 조형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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