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 =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직을 사임하면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와 결별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는 실정.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직을 사임하면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와 결별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
사퇴한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이었다.
2년 전 안 대표가 대권도전을 준비할 당시부터 전면에서 안 대표를 대변했고 대선 불출마, 민주당과의 통합 등 부침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안 대표의 곁을 지켜왔다.
금태섭 대변인의 사임은 안 대표가 '서울 동작 을' 공천 과정에서 '박원순 사람'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사임을 한 것이다.
앞서 평택을에 이계안 최고위원의 전략공천이 예상됐으나 정장선 전 의원에게 밀린 상황에서, 안 대표가 '서울 동작 을' 공천 과정에서 '박원순 사람'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의 손을 들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철수 사람들'의 이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安의 사람들'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과정에서 정치적 멘토였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의 결별이 먼저다.
또 지난해 8월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 대표의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에서 물러나며 다른 길을 갔으며
또한 한번 틀어졌다 재결합한 윤여준 전 장관, 장하성 교수, 김성식 전 의원은 신당 창당 과정에서 역시 실망감을 드러내며 합류하지 않으며 '安의 몰락'이 예견된 바 있다.
이제 '개국공신'이었던 금 전 대변인까지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가면서 안철수 대표의 사람을 관리하는 능력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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