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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에너지 절약에 앞장

[충남=홍대인 기자]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가 지속적인 녹색성장 기틀마련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는 우성면 평목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97.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난 25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전력소비가 많은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환경부의 탄소중립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300w용량의 태양전지 모듈 325매를 건물옥상에 설치, 연간 11만 8,895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매년 약 2,0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태양광발전장치 분야로 유일하게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공주시 이인면 소재 파워에네텍(주)의 ‘태양광발전 SoLGENe 시스템’을 도입, 컴퓨터 모니터링을 통해 쉽게 태양전지 고장 모듈을 찾아내어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태양광발전장치의 주 고장 원인인 인버터를 자동 진단해 신속하게 보수하도록 알려주고, 전력품질을 감시해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수명연장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시설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요금 절약은 물론 공주시민과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청정 공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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