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 8년간의 임기 마무리
[충남=홍대인 기자] 지난 2006년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당선되어 민선4기와 5기 공주시를 이끌어 온 이준원 공주시장의 퇴임식이 27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은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공로패 증정, 축하메시지 영상 시청, 퇴임사, 송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지난 8년만큼은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온 기간이었다."며, “나에게는 공주시장으로 살아온 8년이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8년간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주신 시민여러분과 나를 믿고 열심히 따라준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들로, 아내로, 아버지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장고의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임하는 이준원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고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사유적 정비를 통한 고도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옥마을, 웅진백제 역사관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축제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관광공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시내버스 현대화 사업, 주차장 확충 등 주민편익을 증진했고 사이버시민제도, 고맛나루 장터운영, 5도2촌 주말도시 육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정안천 생태공원과 금학생태공원 조성하는 한편 금학동 일원에 자연휴양림, 목재체험장, 자생식물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조성을 추진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생태환경지구를 개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나래원과 보건복지시설 확충, 한민족 교육특구사업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고 큰 업적을 남겼으며, 사곡계실지구 복합연수단지 유치, 금강 수변레저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주역세권 개발 구상 등 공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30일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직원들과 환송행사 후 임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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