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뉴스]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남 신안군 압해면 가란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해피아일랜드」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민원상담 및 정보통신서비스팀으로 구성된 경찰관 11명, 신안군 보건소 무료 의료팀 7명, 미용협회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하여 경찰 및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치안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활동으로 ▶ 각종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 33명, ▶ 일반진료 35명, ▶ 한방진료 21명, ▶ 이ㆍ미용 42명, ▶ 컴퓨터 및 전화선 수리 12명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마을 이장 김모(남, 79세)씨는 “교통도 불편한데 먼 곳까지 와서 주민들의 진료와 이발,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고, 마을주민 장모씨(남, 63세)는 “내가 마을에서 가장 젊은편인데 컴퓨터와 전화기가 고장이 나도 수리를 의뢰하기 힘이 든다”며 “내가 살아생전에 다시 한번 꼭 찾아와 주라”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목포경찰서에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는 도서주민들을 위하여 「해피 아일랜드」 치안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가란도에는 63~90세의 고령자만 44세대 108명이 거주하고 생업으로는 낚지, 감태, 농사 등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행정ㆍ의료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목포로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날 행사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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