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지난 29일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절차와 경계조정 방식, 조정금 산정 체계 등을 안내했다. 사업 대상은 신촌신하지구 348필지와 추동지구 217필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추진 목적과 동의서 제출 방법, 실제 경계결정 사례 등이 공개됐다. 주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하며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동구는 최신형 드론을 활용해 제작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D 파노라마 매핑 자료를 현장에서 공개했다. 주민들은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히 경계선을 다시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는 중요한 국책 사업”이라며 “대전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수와 면적 기준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뒤 대전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