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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최대 도시숲 군민품으로…

전남 해남군의 최대 도시숲인 해남공원이 다음 달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



해남군은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한 해남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예정보다 한 달 일찍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은 다음 달 말 열린다.



해남공원은 구교리 옛 근린공원(1만6870㎡) 부지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산림청 지원금 10억원을 포함,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6870㎡ 규모로 만들어졌다.



해남공원에는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편백나무를 비롯해 소나무,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43종 1만7225본의 교목 및 관목류가 식재됐다.



식재된 나무 대부분은 지역경제를 고려, 관내 농가에서 구입했다.



공원에는 또 정규 규격의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600여m에 이르는 트랙및 황토산책로, 편백숲우드랜드 등이 조성됐다.



인근 오봉산(2만㎡) 정상에도 정자와 각종 휴게시설이 설치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농촌지역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기능의 공원이 필요하다”면서 “어른들에게는 휴식처로,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해남공원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녹지공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문 기자 최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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