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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 주산지 일원’ 문화재청 명승 지정

[타임뉴스=김동진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사계절 관광지인 청송 주산지 일원(靑松 注山池 一圓)이 지난 21일자로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5호로 지정됐다.

청송 주산지(靑松 注山池)는 조선 숙종 46년(1720년) 8월에 착공, 그 이듬해인 경종 원년(1721년) 10월에 준공해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산지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봉우리 별바위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주산지에 머무르고, 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숲으로 쌓여 있다.

또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왕버들과 어우러져 별천지에 온 듯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휴양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비온 뒤 청아(淸雅)한 풀잎과 저수지의 비경, 별바위를 지나가는 낮은 구름과 안개, 단풍과 저녁놀, 주위 활엽수와 소나무, 저수지, 바위가 어우러진 광경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사계절 사진작가, 화가, 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족휴양은 물론 영화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저수지는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물속에는 약 20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역사문화경관적 가치와 함께 자연 경관적 가치가 큰 곳이다.

군 관계자는 “명승 제11호인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에 이어 ‘주산지 일원’이 명승으로 추가 지정됨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김동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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