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창업을 지원해 주는 ‘희망플러스 가게’ 2호점을 오픈했다.
| 광주 서구, ‘희망플러스 2호점’ 오픈 |
서구는 저소득과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희망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희망플러스 가게’는 영세상인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상점 리모델링과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희망플러스 1호’점에 이어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희망플러스 2호점’의 주인공은 장애인 가정 김모(57세)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장애인인 김씨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노후되어 개‧보수가 절실한 상태였고,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김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1호점’이 탄생하기까지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권동식 아벤티노재단과 빛고을 건설, 서광병원 등으로부터 사업기금을 후원받아 창업을 지원했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앞으로 희망플러스 사업이 힘겹게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에게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까지 함께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농성동 ‘희망플러스 2호점’에서는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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