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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장영숙 “전환의시대‧박선의 외곽 진영 ‘여성 비하 발언’ 자작극 의혹”...파장 확산

[타임뉴스=이남열 기자]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 나선거구가 막판 혼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영숙 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여성의 ○○를 찢는다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특정 후보 외곽 지지층과 언론이 결합한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며 정면 대응에 나서 지역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장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환의시대와 특정 후보 외곽 지지세력이 벌인 허위 제보·왜곡 보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발장을 공개했다.

 

특히 장 후보는 만약 제가 실제로 그런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면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드러난 정황은 사실 확인조차 없이 선거 막판 낙선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기획 정치공작에 가깝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논란은 인터넷언론 전환의시대가 지난 22일 장 후보를 겨냥해 경쟁 후보 지지 여성에게 ○○를 찢는다는 취지의 막말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장 후보 측이 즉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자, 해당 기사는 24일 오후부터 연속 삭제됐고, 전환의시대 백다현 대표 역시 직권 삭제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검증 없이 막판 네거티브성 보도를 내보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급속히 확산될 분위기다.

특히 장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특정 후보 외곽 지지층과 언론, 단톡방 정치행동 세력 간 정보 연계 정황을 주장하며, 최초 제보자 추적과 기사 삭제 경위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 후보 간 감정싸움을 넘어 외곽 정치세력 문제로 비화되는 양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박선의 후보 본인의 문제라기보다 주변 강성 정치행동 그룹이 선거를 과도하게 끌고 다니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일부 인물들의 위장전입 논란, 시민기자 활동, 특정 언론과의 연계 의혹 등이 겹치며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여성 후보의 외곽조직의 막말 제보·허위성·언론공작프레임 등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사실상 지역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결국 막판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체 이미지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논란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성일종측에도 미묘한 부담이 작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후보의 외곽 강성 지지층과 지역 특정 언론과의 정치 행동이 계속 연계될 경우 결국 중앙당의 지역 보수라인 전체가 이중적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지, 확인되지 않은 막말 프레임을 허위 제보하고 상대를 낙선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만약 허위 제보와 조직적 유포 정황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형사상 무관하다해도 강성 지지자와 중첩된 후폭풍 책임은 면할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입장을 냈다.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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