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21일 제8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시민 참여형 건강 인센티브 제도인 ‘3GO 건강캐시(걷GO·타GO·받GO)’ 도입과 대전형 시니어주택 2500호 공급 계획을 공개했다.
건강캐시는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통합 관리해 현금성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이 월 20일 이상 활동하면 월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연 최대 192만 원 혜택이 가능하다는 게 이 후보 측 설명이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대전형 시민참여 공공헬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적립된 건강캐시는 공익 활동과 지역 소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1만 포인트 이상 적립 시 유기동물 보호소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고, 3만 포인트 이상은 대전사랑카드 포인트 전환과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소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30만 포인트 이상 누적 시 협약 병원 종합건강검진 바우처 제공도 추진한다.
이 후보는 “건강을 지키면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시민 체감형 정책”이라며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령층 주거 안정을 위한 ‘대전형 시니어주택’ 공급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이 후보는 동구 선량지구 750호, 중구 공공 유휴부지 350호, 대덕구 공공 유휴부지 340호, 서구 갑천 친수구역 300호, 유성구 서남부 스포츠타운 760호 등 모두 2500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 주도의 중산층 맞춤형 실버주택 사업으로 추진된다. 식사·청소·세탁 등 생활지원 서비스와 병원·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 중심 주거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추진되며, 대전도시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주거·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건강한 도시, 따뜻한 복지 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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