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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지역상생 전공나눔현장학습 힘찬 ‘출발’

▲전기공학과는 지난 16일 광주 영신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에스더블유이엔지와의 협업을 통해 노후화된 콘센트와 배선 교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가 건전한 대학 MT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전공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FT)이 올해도 36개 학과별로 본격 시작됐다.

호남대학교 FT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건전한 대학MT 문화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온 ‘전공체험+지역봉사형 건전MT’에, 2017년부터 현장학습 활동을 가미한 신개념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FT 활동은 전기공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하과 등 10개 학과가 지난16일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3월말까지 1박 2일간의 학과별 전공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기공학과는 지난 16일 광주 영신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에스더블유이엔지와의 협업을 통해 노후화된 콘센트와 배선 교체를 해주는 등 안전한 전기 사용을 도왔다.

패션디자인학과도 이날 광산구 운남동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 음식물 정리와 테이블 정리 등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최근 36개 참여학과의 기획안을 심사한 결과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가 최고점을 받아 경영서비스계열 우수상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학본부 학생지원팀 회의실에서 이뤄진 심사에서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의 FT는 ‘아들, 딸들이 해주는 우리동네 식구들의 맛있는 한 끼’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메뉴 기획부터 구매, 조리, 패킹, 영양까지 고려해 어룡동주민센터와 협력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메뉴 200인분을 만들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계열에서는 광주패밀리랜드 내에서 진행하는 ‘Health Together, Care & Joy’ 프로그램의 간호학과, 사회과학교육계열에서는 광주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시행하는 ‘W.E.S.T(Welcome Socialwelfare field Trip)_지역사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공연계 현장체험 및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사회복지학과, 공학계열에서는 ‘과의 전공을 살리는 FT’ 라는 제목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나눔을 실시하는 컴퓨터공학과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디자인계열에서는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공을 살려 나눔을 실천하는 ‘힐링뷰티케어’ 프로그램의 뷰티미용학과, 스포츠산업계열에서는 지역사회 유소년 대상 축구 재능나눔을 실시하는 축구학과의 ‘학생 대학 정착 프로그램(F.T)’이 선정돼 각각 50만 원씩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경찰행정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전기공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e스포츠산업학과가 특별지원금 30만 원씩을 받을 예정이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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