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5도 분포를 보이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졌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되어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현재 기온(오전 5시): 서울 -9.8도, 춘천 -12.9도, 대전 -8.8도, 대구 -5.3도, 부산 -4.9도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 경보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얼어붙었던 하천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녹아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낚시나 보행 시 얼음이 깨질 우려가 크므로 수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작은 불씨가 강풍을 타고 대형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 대기 질은 ‘쾌적’… 바다 물결은 다소 높아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타임뉴스 생활수칙]
옷차림: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니 입고 벗기 편한 겹쳐 입기를 추천합니다.
수분 섭취: 대기가 건조하므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건강을 챙기세요.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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