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도박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30일, 강태영 행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번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릴레이 활동이다.
강 행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박이라는 늪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사회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 행장의 참여는 앞서 캠페인에 동참했던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캠페인에 나서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융계의 사회적 책임(CSR)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강 행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목했다. 이를 통해 금융권 전반으로 도박 근절 메시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크 분석]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게임 및 도박이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며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장들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청소년 금융 교육 및 불법 자금 흐름 차단 등 금융권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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