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이웃을 위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해온 충북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12월 3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준비했으며, 도내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이날 행사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3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2점을 비롯해 도지사·도의장 표창 등 총 78점의 포상이 전수되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3만 시간 봉사 인증패를 받은 김학교 씨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충북약사회, 에어로-K 항공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민의 어려움이 있는 현장마다 가장 먼저 달려와 힘을 보태주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46만 명의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충북의 든든한 희망"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에만 신규 자원봉사자 1만6,200여 명이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히며, 저출생·고령화, 기후환경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자원봉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봉사자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훈훈한 박수와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앞으로도 충북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리라는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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