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 어린이들의 교실이 되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지난 28일 단양군 영춘면에서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을 활용한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 활용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 개최 ]

이번 프로그램은 정비사업과 발굴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온달산성을 교육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생생하게 접하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조사 현황과 온달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받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현장 안전수칙 안내를 시작으로 ▲온달산성의 역사적 배경 설명 ▲발굴현장 견학 ▲모의 발굴 체험 등 단계별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벽, 집수시설 등 다양한 유구를 직접 관찰하고, 발굴 도구를 사용해 고고학 조사 과정을 경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 조사 구역을 둘러보는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희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온달산성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