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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선이주민 학생들을 위한 한글학당’ 행사 개최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리터러시 프로그램 ‘선이주민 학생들을 위한 한글학당- 아해야, 한글이랑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광주청사이주민통합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호남대 한국어교육원과 샬롬스쿨이 공동 주관했다.

‘아해야, 한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글학당 행사에는 선.이주민 학생 39명을 비롯해 호남대 한국어교육원 강사 및 샬롬스쿨 강사, 자원봉사자 32명 등 총 71명이 참여했다.

1부 ‘한글 배우기’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 단계별 수업, 2부 ‘문화교실’에서는 탈춤과 버나돌리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그리고 3부 ‘요리교실’에서는 한국 전통떡 만들기 체험을 각각 진행해 5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윤영 교수는 “광산구에는 이주민 2만 5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우산동에도 많은 이주민들과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민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즐겁게 교류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2단계에 선정돼 올해 8월까지 지속해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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