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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 8기 3조3,947억 투자유치 달성… ‘기업과 함께 꿈꾸는 도시’ 실현 박차

[제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제천시가 민선 8기 3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3,947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내며, ‘두 배 잘 사는 경제도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 민선8기 투자유치“3조 3,947억원”달성]

시는 지난 1일 바이오 전문기업 ㈜셀라티스와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첨단소재 산업 중심의 공격적 투자유치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로써 제천시는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고부가 식품산업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총 30개 기업과 투자 유치를 약속받았다.

 

투자에 참여한 기업에는 ▲샘표식품㈜ ▲㈜일진글로벌 ▲㈜휴온스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엔바이오니아 ▲㈜카이로스 ▲㈜코레이트자산운용 등 국내 대표 첨단소재·바이오기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셀라티스는 보툴리눔 톡신 기반 의약품 제조시설을 제천 제3산업단지 내 8,312㎡ 부지에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2027년 3월 준공, 2028년까지 총 5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최대 100명의 신규 고용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는 MOU 체결 이후 실투자 전환을 위한 전담공무원제(PM) 운영을 비롯해 인·허가, 용수, 기반시설 확보 등 행정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기업 ㈜카이로스는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샘표식품㈜은 하반기 중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미라클헬스케어, 웰레스트, 삼정씨엔지 등 다수 기업들도 하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다.

 

시는 또한 연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3년간 연 4% 이내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이주정착지원금도 지급 중이다.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도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청년 근로자 유입과 기업 정착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천시는 기존 산업단지 외에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제4산업단지 27만 평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봉양농공단지도 추가 지정 신청을 통해 중장기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로 지역 경제성장의 동력을 키워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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