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단양군,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사)충북농아인협회 주관으로 ‘제10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로, 농아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내·외빈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농아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경품 행사와 오찬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농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포용 사회, 모두를 위한 평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농아인의 권리를 재조명하고 포용적 사회의 가치와 실천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군에서도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선 충북농아인협회 단양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장벽 없는 세상을 위해 더 많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부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공수어교실’을 신규 개설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 소통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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