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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창업팀–단양 지역업체, 흑마늘 간식 공동개발 ‘맞손’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서울 청년창업팀과 단양 지역기업 간의 협업이 단양군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협약식 사진(왼쪽 기어스컴퍼니 백호근 대표, 관주식품 신은석 대표)]

단양군은 19일,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참여팀인 기어스컴퍼니가 지역 식품업체 관주식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양산 흑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간식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 중인 청년창업 플랫폼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단양군은 기어스컴퍼니가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지역 제조 인프라, 협력업체 정보 제공, 교류 주선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기어스컴퍼니는 건강 간식 브랜드 ‘스위티임팩트’를 운영하는 식품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흑마늘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기능성 캔디 ‘스위티임팩트 블랙’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 제품은 흑마늘 특유의 건강 효능과 맛을 모두 고려한 간편 건강 간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한다.

 

협력사인 관주식품은 단양에서 오랫동안 마늘 가공제품을 생산해 온 농업회사법인으로,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흑마늘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어스컴퍼니는 향후 단양마늘축제 참가, 제품 시식회 및 관능평가 개최, 지역 쇼핑몰 입점 등 마케팅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어스컴퍼니 백호근 대표는 “단양의 우수한 흑마늘과 당사의 기술력이 만나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관주식품 관계자 역시 “이번 협업이 흑마늘 소비를 원물 중심에서 탈피해 기능성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자원의 실질적인 활용을 이끌어낸 단양군 ‘넥스트로컬’ 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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