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단양愛 기억담기’를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양愛 기억담기’ 힐링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치유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치매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1회차는 5월 20일, 소선암 치유의 숲에서 웃음치료와 명상, 산림 장비 체험 등 산림 치유 활동으로 시작을 알렸다.
2회차는 5월 27일,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가족 나들이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더했다.
3회차는 6월 4일, 단양 작은영화관과 올누림센터에서 영화 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마지막 4회차는 6월 17일, 다시 소선암 치유의 숲에서 오감 산책, 꽃차 테라피, 꽃 선글라스 만들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전 항목에서 만점(5점)을 기록하며 ‘매우 만족’ 응답률 100%를 달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올해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워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함께한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용 단양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니라, 함께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단양군은 내년에도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단양愛 기억담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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