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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창업경진대회, 446개 팀 경합…AI·헬스 등 13팀 수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5년 해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446개 팀, 1,43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결선에 오른 27개 팀이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최종 13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해군참모총장상인 대상은 ‘The Chak한 수병들’ 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인공지능 기반 고성능 텍스처 생성 도구인 ‘AutoReal’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으로 총 4개 팀이 받았다. ‘NavyGator’ 팀은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Orbital’, ‘리세이프’ 팀은 위험 작업환경용 1차 안전 경고 장비, ‘NV712’ 팀은 진동 자극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 디바이스 ‘Muget’, ‘코냅 퓨처스’ 팀은 반려동물 진료·수술 견적 비교 플랫폼 ‘펫클리어’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태규 해군인사참모부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남훈 해군 일자리정책과장, 김철수 한국경제신문 상무,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황의룡 한길리서치 전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해군과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들의 실질적인 창업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팀들에게도 멘토링을 비롯해 사업화 및 아이템 고도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장병의 실전 경험에서 출발한 창업 아이디어는 사회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대전은 기술창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진흥원이 창업가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수상자 중 대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팀에 대해서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 ‘스타트업96’의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마케팅, 사업화, 해외 진출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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