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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에 맞춤형 식료품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월부터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행태 개선형 식료품 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정기적인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총 100박스의 식료품 세트를 제작해 16개 동에 배부하고, 각 동별 수요에 따라 1~15가구를 선정해 생활 실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행태 개선과 고립 해소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돌봄 효과가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돌봄체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5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장년층 대상 ‘ICT 스마트 안심패키지’ 운영 ▲3개 복지관 연계를 통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청년 고립가구 대상 ‘참사랑 자기다움 통합센터’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 맞춤형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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