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형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중구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3명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돌봄 매니저 선서에 이어 통합돌봄 개념 이해, 매니저 역할 소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활용법 등의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돌봄 매니저들은 향후 방문건강 진료 대상자를 포함한 중구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연계 지원하고, AI 돌봄로봇 사용법 교육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맡게 된다. 특히 돌봄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체계 마련은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함께해주신 돌봄 매니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을 시행하며,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