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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재학생·청년 취업역량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민경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학내 44개 학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총 50회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설계 및 자기이해 교육부터, 고학년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정부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 실전 취업 전략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1,8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취업교실’은 학과별 강의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충남대 간호학과와 협력하여 지난 5월 13일과 20일 이틀간, 간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병원 취업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병원 취업 트렌드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면접 대응 방법 ▲이미지 메이킹 등 간호 분야에 특화된 실전형 교육이 이뤄졌다.

미래 유망 산업군을 겨냥한 직무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인재개발원 시너지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미래산업 직무특강’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졸업생 및 지역 청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해당 특강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약바이오 ▲엔지니어링 ▲이차전지 등 4대 산업 분야별 직무 분석 및 주요 기업 채용 동향, 포트폴리오 작성 요령, 실전 면접 전략 등 취업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산업 분야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청년층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 및 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향후에도 진로 설계부터 취업 실전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청년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취업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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