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7월 14일까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부모 모두가 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가구의 자녀에게 1인당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가 시행 중인 사회보장정책 중 하나다.
유성구는 이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 24세 이하의 맞춤형 급여 및 차상위계층 수급 가구를 직접 선별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누락 가능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반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발적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활용해 집중적인 안내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부모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출산 초기부터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 시 청소년부모 여부를 판별하고, 해당되는 경우 양육비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방식으로 연계 절차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원 제도가 존재함에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발굴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정책을 확대해 청소년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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