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지난 10일 대덕문화원에서 열린 ‘제28회 동춘당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서예와 문인화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모여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휘호대회는 1부 학생부, 2부 일반부로 나뉘어 현장 휘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글 49점 ▲한문 63점 ▲문인화 23점 ▲캘리그라피 41점 ▲전각 7점 등 총 1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특선 39명, 장려 48명, 입선 61명 등 총 161명의 입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대상은 일반부 한글 부문에서 출품한 이영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영선(문인화),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소희(초등저), 남현우(초등고), 최우진(중등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일반부 우수상에는 송이슬(한문), 윤명옥(전각) 씨가, 학생부 우수상에는 양율리, 황서원(이상 초등저), 김민경, 박유민(이상 초등고), 김시윤, 이충하(이상 중등부)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해마다 참가자가 늘어날 만큼 동춘당 전국휘호대회는 서예인들의 큰 관심 속에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 예술로서의 서예와 문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송준길 선생의 학문적 유산도 널리 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문화원은 매년 동춘당 휘호대회를 통해 지역 서예 문화의 진흥과 전통 계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예를 매개로 한 세대 간 예술적 교류와 시민 참여 문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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