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지역 선거운동원 150여 명이 19일, 대전 중촌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함박웃음을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선거운동 시작 8일째를 맞아 준비된 것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응원하는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선거운동원들은 출근길의 피로와 일상의 고단함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전 당협이 힘을 모아 퇴근 인사를 준비했다"며 "선거운동이 단순한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대전 주요 거점에서 합동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원들은 각자의 당협을 대표해 통일된 복장과 율동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거리에서의 공감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민 A 씨(42·서구)는 "지친 하루 끝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 선거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거유세를 넘어, 유권자와의 감정적 소통을 시도한 점에서 지역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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