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특히 산업 부문의 ‘기업탄소액션’과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성과가 두드러졌다.‘기업탄소액션’은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비규제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지원과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3차례 모의거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기업 12개사는 3년 평균 대비(2020년~2022년) 온실가스 1638톤CO2eq을 감축했다. 이는 수령 30년 된 소나무 1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과 같다.‘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용 또는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광주지역 전체 66만여세대 중 56%인 37만여 세대가 가입해 전국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고, 연간 8만7891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수령 30년 된 소나무 966만 그루의 1년간 탄소 흡수량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의 당면 과제이다"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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