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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교통공사 19년 무사고, 이제 트램 혁신으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교통공사가 지난 19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163만 km를 달리며 대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며 “이제는 무궤도 트램 도입을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 미래 교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2006년 개통 이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 중 하나"라며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무궤도 트램을 직접 탑승해봤는데, 기존 철도 대비 공사 기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도 수송 능력이 뛰어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대전에서도 2025년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나아가 3·4·5호선까지 연결하는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대전교통공사의 미래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미래 교통 허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트램 개통과 신교통수단 시범운영, 100년 대전 교통 발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20년, 새로운 미래를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영상 및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시민축하영상 △시상식 △2030 뉴 비전 선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시민의 염원이었던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운영을 위해 2005년 1월 10일 대전도시철도공사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6년 3월 16일 판암역~정부청사역 구간을 1단계 개통하였으며, 2007년 4월 17일 완전 개통을 이루었다. 개통 이후 19년간 무사고 안전운행을 수행하며, 2024년 말 기준 누적승객 6억 3천만 명을 달성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20주년을 맞아 2024년 12월 11일 도시철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착공식을 개최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TRT(무궤도굴절트램시스템) 시범운영을 추진하는 등 대전의 미래 교통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교통공사의 2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를 발간하여 배포하였으며,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재하여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대전교통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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