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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55억 원 투입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산림복지 확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6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55억 원을 투입해 도안7근린공원 내에 약 4km 길이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 경사도를 8% 미만으로 설계해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D(보편적 디자인) 및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념을 적용했다. 또한, 숲과 나무를 활용한 산림치유 기능을 극대화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원학교~도솔초 노선이 준공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도안 베르디움아파트~도안중학교 구간 공사를 마무리해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서구의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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