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오는 3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 전역에서 시행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봉투는 기존 종량제 봉투 10종 전체에 적용되며, 현재 재고 소진 후 단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변경의 핵심 요소는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삽입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주민 안전 강화이다.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주의 사항은 QR코드를 통해 안내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봉투에 삽입된 ‘사기 문자 경고 문구’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전 서구는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투기 과태료를 노린 스미싱 범죄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새롭게 개편된 종량제 봉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