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카이스트 복귀…대전·국가를 위한 새로운 도전 준비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2일 이임을 앞두고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3개월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2일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이임을 앞두고 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13개월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카이스트로 복귀하지만, 대전과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과학 산업 공모 사업 유치와 중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특히 “5년, 10년 뒤 대전의 발전에 기여할 성과를 기대한다"며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돌아봤다.

그는 대전의 산업 구조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로 바이오 특화 산업 단지, 기회 발전 특구, 대전 투자 금융을 꼽았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뿌리 산업, 그리고 대전 향토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취임 초기 ‘정무 감각 부족’이라는 평가가 있던 장 부시장은 이임을 앞두고 ‘과학 소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사업은 올 하반기에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며, 실무 조율과 외부 전문가 섭외를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카이스트로 복귀를 준비 중인 그는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 간 협력 사업이 대전의 미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충남대학교와도 국제 교류를 통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향후 정치적 활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취임 당시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부시장으로서 대전과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는 보람과 중요성을 느꼈다"며 “개인적인 안위를 넘어 대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