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중구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대전시가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시의 ‘경영회복 지원계획’ 발표와 관련해 “중구가 선도한 소상공인 직접 지원 정책이 시 차원에서 수용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구의회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비용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영회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되며, 지원금은 3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의 고정비와 운영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구청장은 중구가 이미 매출 4억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경영비용 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추경을 마련하고 의회에 제출한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중구의회가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 정책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시의 결정이 중구의회와의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중구가 대전시보다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매출 규모 4억 원까지 지원하며, 이를 더 깊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 ‘중구통’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 준비는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구만의 차별화된 노력"이라며, 중구의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경영비 지원 신청을 1월 20일부터 접수하며, 일주일 단위로 지원금을 지급해 3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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