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15일 안덕근 산자부장관은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인 신년 인사회' 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기자재 사용 관련 “도청, 해킹 등에 취약한 해외 우려 기자재‘ 사용을 제한하는 ’안보지표' 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안보지표' 신설로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상당한 침체가 예측된다' 면서 '결국 중국산 기자재 사용을 제어하겠다는 것' 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태안군 해상풍력의 경우 비상이 걸렸다. 태안군은 지난 2018년 10월 한 특수목적법인(SPC)과 2조5000억 상당하는 MOU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군은 행정지원을 전담키로 협약하면서 민간사업자 규모를 5개 법인으로 대폭 확대해 왔다. 초기 대비 사업비도 확대했다. 현재 총 사업비는 12조5000억원, 면적은 여의도(2.9km²)의 126배, '태안해안국립공원 370km² 보존지역' 과 맞먹는다. 현재 일부 사업부지는 독일과 싱가폴 등 국적을 알 수 없는 해외 투자 자본가들이 인수하였으며 일부 사업지는 지반조사 중에 있다.
한편 안 장관은 올해 "공공주도형 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하겠다" 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 "세계적 공급 과잉과 안보 위기에 대응해 해상풍력 입찰 관련 '안보 지표' 신설" ▶ '터빈, 설치선 등 해상풍력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강화' '해상풍력 경쟁 입찰 로드맵“ 을 통해 "도청, 해킹 등에 취약한 해외 우려 국산 기자재를 사용하는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을 잠식할 우려' 등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업계, 관가, 대학, 연구소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