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국내외 영상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전 세계 영상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위원회와 함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영상산업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기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해 오던 ‘대전영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지역 인재 육성 및 제작 지원 등 대전 영상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이끄는 심의·자문·평가 기능을 맡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학계와 영상 제작 업계 전문가 등 18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2025년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K-콘텐츠가 세계를 휩쓰는 흐름에 발맞춰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대전이 영상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와 같은 핵심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영상산업 발전의 핵심 엔진으로 삼고 있다. 해당 클러스터는 특수영상 제작을 위한 첨단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며, 지역 내 창작자와 기업들이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국내는 물론 세계 영상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위원회는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지역 기반 영상 제작 지원 ▲신진 영상 창작자 발굴 및 육성 ▲국제 영상 산업 네트워크 확대 등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상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끝으로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영상산업은 대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영상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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