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중구 대흥동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회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10일 중구 대흥동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회관’ 개관식에서 “세계적인 제약사 독일의 ‘머크사’가 5월에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착공한다"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텔(intel)’이 카이스트와 함께 대전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며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소들이 대전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이 도시의 위대한 과학자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에어버스가 우리나라에 방산·우주 연구개발센터(Airbus Korea International Technology Center·AKITC)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후보지로 대전·인천·경남 등 세 곳으로 논의된 만큼 대전에 건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 ‘보잉’도 국내에 있는 ‘보잉 코리아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센터(BKETC)’에 추가 투자 계획이 있는 만큼 접촉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도시가 정부출연연구소, 카이스트 그리고 많은 대기업 연구소에 추가로 세계적인 기업의 연구소까지 결합한다면 명실상부한 일류도시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유성구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5월 말 공사를 착공해 2025년 준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말까지 3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사업 본격화에 따른 추가 고용으로 2033년에는 총 55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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