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에서는 초고층 및 대형 복합건축물의 증가 등 재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비할 최적화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도출하기 위하여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력 출동단계별 현장대응체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3~14일 양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 업무 관계자와 소방학교 화재진압 교관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시·도별 예선을 통해 검증된 단계별 현장대응체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표대회 중점적인 과제는 신고·접수부터 현장출동, 대응활동, 종료로 이어지는 출동단계별 소방활동 전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그간의 전통적인 현장대응방식에서 탈피,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한 현장지휘·대응체계의 개발과 이를 위한 소방자원의 효율적인 편성 등 선행수단 마련을 강구하도록 한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대회기간 총 18개의 시·도가 각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최적화된 대응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며, 교수 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시·도 등 총 9개 시·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일선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 업무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출될 최적화된 현장대응체계를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반영하는 등 재난현장 대응시스템 개편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에 전파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체계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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