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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현충문 앞에서 보훈을 노래하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일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18번째 ‘시민과 아침동행’에서 시를 낭독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시를 낭독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한밭대 총장 시절에 지은 자작시>

-현충원에서-

전쟁터에서 싸우다 전사한

애국용사의 비석이 있다.

나라위해 몸 바친

우리조국의 아들 비석이 있다

떠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하루 종일

하얀 손수건으로 비석을 닦아주며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가 있다.

날이 저물면

눈물 젖은 손수건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면

밤마다

달을 바라보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비석이 있다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땅, 내 조국을 위해 바친

고귀한 희생과 눈물을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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