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사직동 야구장 뒤편 주차장에 운영해온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그 동안 이용객이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청주시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당초 시는 이번 달 28일까지 스케이트·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겨울이 지나 대낮에는 햇빛이 강해지고 기온이 영상5℃ 이상으로 오르면서 빙질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학생들의 개학 등으로 이용객이 1일 100여명으로 급감하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라 빙질이 고르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타 지역 사업장도 13일 이전에 폐장하고 있어(충주 2월 6일, 보령 2월 3일, 서산 2월 13일 폐장) 이에 청주시도 당초 계획대로 28일까지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하에 이달 16일 조기폐장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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