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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제천=이부윤 기자]충부 제천소방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 했다.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말 등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봉양읍 탁사정에서 물놀이 도중 계곡 배수로에 빠져있는 최 모씨와 체력고갈로 계곡에 머물러 있던 우 모씨의 수난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음주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방심하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물놀이 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하천 등지에 모래나 자갈 등 골재채취를 한 웅덩이인지 사전에 인지하여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보호자와 함께 들어가서 물놀이를 해야 한다. 특히 음주 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뿐더러 급성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물놀이 도중 사고 발생 시 급한 마음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함께 익사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므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일 경우 장대, 밧줄 등을 사용해 구조하거나 수심이 깊지 않고 급류가 아니면 손에 손을 연결(인간사슬)하여 구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제천소방서 권기홍 대응구조구급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 몇 가지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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