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얼마 안 되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상반기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학기제로 한국어수준에 따라 초급 1, 2 단계로 나눠 주 2회 야간반이 운영되며, 수강생의 교통 접근성을 고려하여 서구청에서 진행한다.
서구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그간 세계 각국의 8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생활한국어를 가르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야간반을 개설하여 한국어교육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개강하게 되었다."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다년간 한국어 교육을 담당한 엄현숙 강사는 “매년 이 시기에 새로운 교육생을 만나게 되어 마음이 설레고,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려는 그들의 열정에 감동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강좌(8~12월)는 8월 16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서구 기획공보실(☎042-611-6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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