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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임목 부산물 ‘우드칩’으로 재활용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발생한 임목 부산물인 잔가지를 우드칩으로 가공해 관내 친환경농가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임목 부산물은 매년 가로수 및 녹지대, 공원의 수목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잔가지 등으로 매년 수십여 톤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 발생한 부산물을 우드칩으로 파쇄해 올해 관내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우드칩은 토양미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퇴비로 활용 시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수분흡수로 뿌리의 호흡작용을 도와주며, 비닐 멀칭을 대체해 잡초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각 농가의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1농가에 공급하고 잔여량은 구에서 자체 운영하는 양묘장의 퇴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원, 녹지 관리사업으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우드칩 가공을 통해 구는 부산물을 해결하고 농가에서는 친환경 농업을 위한 재료를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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